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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 영화 6000원 할인권 450만 장 쏜다

by 수잔0620 2025. 7. 24.

정부가 영화관 입장권 할인 정책을 통해 누구나 더 저렴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하면 단돈 1000원으로도 영화 한 편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화 6000원 할인권 450만 장 배포…25일부터 선착순 발급


문화체육관광부가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000원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할인권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의 공식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됩니다.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에 시작되는 만큼 조기 마감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용 기간은 9월 2일까지, 1인당 2매 제한


발급된 할인권은 오는 9월 2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요일 제한 없이 언제든지 예매 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1인당 2매까지만 발급이 가능하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멀티플렉스 상영관뿐 아니라 독립·예술영화관,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 등 다양한 형태의 영화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지역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영화관의 경우 누리집을 통한 발급이 어려워 현장 선착순 할인 방식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엔 단돈 '1000원'으로 영화 관람 가능


이번 할인권 배포는 기존의 문화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함께 이용할 경우 영화 한 편을 단돈 1000원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기존 문화가 있는 날 영화 관람료는 7000원이며, 여기에 6000원의 할인권이 적용되면 관객은 최소 부담금 1000원만 지불하면 됩니다.

 

청소년 할인, 조조할인, 장애인·경로 우대 할인 등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지만, 통신사 멤버십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습니다.

 

 

9월 추가 배포 예정

 

정부는 이번 영화 할인권 지원을 통해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 배포되는 450만 장 외에도, 영화관별로 남은 할인권은 9월 중 추가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할인권 참여 영화관 목록은 영화진흥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